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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짝수년도 출생자 대상


▲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홍보문.


[천안타임뉴스=김정욱 기자] 천안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사후 관리할 수 있도록 2년 주기로 검진받도록 돕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천안에 주소를 둔 51~80세(1946년~1975년)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이와 함께 근골격계·심혈관계 질환과 농약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특수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시가 검진비의 90%를 지원하고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된다. 올해는 20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e지 앱에서 배정 인원 이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검진의료기관은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 두 곳이다.

천안시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여성농업인 단체, 이통장 단체회의, 시 누리집·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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