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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본 야마나시현, ‘34년 우정’ 잇는 청소년 교류 연수생 모집

충북-일본 야마나시현, ‘34년 우정’ 잇는 청소년 교류 연수생 모집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야마나시현과의 변치 않는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도내 청소년들에게 세계 무대 경험을 선사할 ‘2026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연수가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충북인평원)은 양 도시의 미래 세대가 국경을 넘어 우정을 쌓고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에 참여할 중학생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일본 야마나시현 공동 연수 ‘2026년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연수생 모집]

이번 교류 사업은 지난 1992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30여 년간 이어온 충북과 야마나시현 간 신뢰의 상징으로, 현지 중학생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 관광 이상의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충북인평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발 대상은 충북도내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총 32명으로, 성비 균형을 고려해 남학생 16명과 여학생 16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선발된 연수생들에게는 7박 8일간의 연수 소요 경비 전액이 지원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져, 경제적 부담 없이 글로벌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생들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일본 야마나시현과 수도 도쿄 등을 방문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홈스테이, 학교 방문, 문화 유적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상세한 신청 자격과 선발 절차, 제출 서류 등은 충북인평원 홈페이지 내 인재양성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에게 일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인평원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다져온 야마나시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내실 있는 현장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충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들이 이번 교류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는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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