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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베를린 포뮬러 E서 전동화 기술력 검증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를 통해 전동화 타이어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제7·8라운드 ‘2026 한국 베를린 E-PRIX’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시즌 12의 두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경기로 진행됐다. 경기가 열린 독일 베를린 템펠호프 에어포트 스트리트 서킷은 높은 마찰과 거친 콘크리트 노면 특성으로 타이어 내구성과 열 관리 성능이 중요한 고난도 코스로 꼽힌다.


더블헤더 방식으로 열린 이번 경기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니코 뮐러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팀 챔피언십에서는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176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는 고속 주행과 급제동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열 제어 성능을 유지하며 레이스 운영을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높은 마찰과 열이 발생하는 콘크리트 노면에서도 일관된 퍼포먼스를 유지하며 완주 성능을 뒷받침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팬 빌리지’를 운영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포뮬러 E 다음 라운드인 ‘2026 모나코 E-PRIX’는 오는 16~17일 모나코 서킷에서 열린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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