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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베드로지파, 어버이날 맞아 효와 섬김의 시간 가져

 ▲지난 6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유재욱 지파장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문회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사진제공=신천지 베드로지파)

▲지난 6일 신천지 광주교회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유재욱 지파장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문회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모습.(사진제공=신천지 베드로지파)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베드로지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베드로지파) 8개 교회(광주·목포·여수·순천·송하·광양·해남·나주)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자문회 성도들을 위한 섬김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교회들은 카네이션 전달과 감사 영상,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문회 성도들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교회를 지켜온 자문회 성도들의 헌신을 돌아보고, ‘효(孝)’와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교회에서는 자문회 성도들에게 꽃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반갑게 맞이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베드로의 빛나는 청춘’, ‘헌신·기도·사랑으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포토존이 마련돼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교회의 어르신으로서 오랜 시간 신앙의 본을 보여온 자문회 성도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영상과 편지 낭독을 통해 더욱 깊이 전해졌다. 

광주교회에서 상영된 특별 영상에는 청년·장년·부녀회 성도들이 자문회 성도들의 예배와 봉사, 말씀 공부에 힘써온 자문회 성도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담겼다. 

영상에서 한 청년 성도는 “연로한 연세에도 다양한 교회 일에 늘 솔선수범 해주고, 말씀 공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성실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환경을 핑계 삼으며 미뤄왔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광양교회에서는 할머니를 향한 손녀의 진심 어린 감사 편지가 낭독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손녀는 편지를 통해 “맞벌이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사랑으로 키워준 할머니의 은혜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이제야 깨닫는다”며 “할머니의 기도로 제가 자랄 수 있었다. 이제 제가 할머니를 위해 기도의 손을 모으겠다”는 다짐으로 자문회 성도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남식 성도(74)는 “요즘은 나이가 들수록 사람 만나는 일이 줄어드는데, 오랜만에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니 마음이 참 따뜻했다”며 “정성껏 준비해 준 모습에 큰 위로와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정이 성도(80)는 “손주 같은 유년회원들부터 장년회까지 직접 준비해 주고 공경해 주는 마음이 참 감사했다”며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부를 때는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유재욱 지파장은 “자문회 성도들은 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교회 일에 늘 먼저 앞장서 함께해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루하루 믿음 안에서 걸어가는 그 귀한 노력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실 것”이라고 자문회 성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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