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검사는 중국산 냉동시금치와 베트남산 냉동리치·냉동패션후르츠 일부 제품에서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는 언론보도에 대응해 시중 유통 제품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원은 지역 내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냉동 망고와 냉동 브로콜리 등 다소비 냉동 농산물 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9종과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수입산 17건과 국내산 3건이며,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농약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내로 확인돼 전량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식품 유형에 따라 ‘세척 후 섭취’, ‘가열조리 후 섭취’ 등 섭취 방법이 다른 만큼 제품 표시 사항을 확인한 뒤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변화하는 소비 경향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적합 제품 발생 시 즉시 압류·폐기 조치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