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투표선거구는 서구 마·바선거구와 대덕구 가·다선거구다. 해당 선거구 등록 후보자는 모두 9명이며, 선출 정수와 후보 수가 같아 투표 없이 당선이 결정된다.
서구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준·최미자 후보와 국민의힘 김명현 후보가 등록했다.
박용준 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대전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경력을 신고했다. 최미자 후보는 전 서구자원봉사협의회장과 자치분권연대 대전공동대표 경력을 등록했다. 국민의힘 김명현 후보는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조직차장과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장 경력을 기재했다.
서구바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용석 후보와 국민의힘 정인화 후보가 무투표 당선 수순에 들어갔다.
송용석 후보는 박범계 국회의원실 비서관과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경력을 신고했다. 정인화 후보는 월평3동 복지만두레 명예회장과 서구 자원봉사회 운영위원 경력을 등록했다.
대덕구가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삼남 후보와 국민의힘 조대웅 후보가 등록했다.
이삼남 후보는 전 대덕구의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변인 경력을 신고했다. 조대웅 후보는 현 대덕구의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덕구의회 전반기 원내대표 경력을 기재했다.
대덕구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미경 후보와 국민의힘 전석광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확정 수순에 들어갔다.
서미경 후보는 전 대덕구의회 의장 경력을 신고했고, 전석광 후보는 현 대덕구의회 의장과 전 경제도시위원장 경력을 등록했다.
후보자 재산 신고 내역도 공개됐다. 대덕구가선거구 이삼남 후보가 29억698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마선거구 최미자 후보 10억7922만 원, 대덕구다선거구 서미경 후보 9억2326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구마선거구 김명현 후보는 마이너스 2494만 원을 신고했다.
전과 기록은 서구마선거구 김명현 후보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대덕구가선거구 조대웅 후보와 대덕구다선거구 서미경·전석광 후보는 각각 1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선관위는 후보자의 사퇴나 등록무효 발생 여부에 따라 무투표선거구와 후보자 수는 선거일까지 변동될 수 있으며, 최종 무투표당선인은 선거일인 6월 3일 확정된다고 설명했다.
무투표선거구는 후보자가 1명이거나 선출 정수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당선인을 결정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해당 선거구 유권자는 다른 지역보다 적은 수의 투표용지를 받게 된다.
또 공직선거법에 따라 무투표선거구 후보자는 무투표 사유가 확정된 시점부터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공보도 발송되지 않는다. 선관위는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 투표소 입구에 무투표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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