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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곽 주거지역과 고등학교 주변 밝아진다

광주시 외곽 주거지역과 고등학교 주변도로 보안등이 밝아진다.

농촌지역에서는 농작물 성장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등 원격제어도 추진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외곽 주거지역과 고등학교 주변도로 보안등 시설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해 방범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성장기 불필요한 빛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대촌동과 건국동 일원 외곽 주거지역과 살레시오고, 경신여고 주변도로로 보안등 1,114개를 새로 교체한다.

시는 오는 6월중 실시설계를 실시, 7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시 외곽 농촌지역은 마을단위 그룹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고장내용을 실시간 확인하고, 이를 중앙에서 자동감지해 원격제어로 불필요한 점등에 따른 에너지 소모량과 고장상태를 즉시 파악하게 된다.

또한, 기존 확산형 조명기구 대신 빛 산란을 방지한 조명기구로 교체해 농작물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원격제어를 통해 시간대와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점·소등해 주민들의 요구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통행 적고 지리적으로 취약한 도심 외곽과 고등학교 주변 보안등이 개선돼 범죄예방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농작물 성장기 조명시설 원격제어로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도심권 위주로 조명시설이 개선돼 시 외곽 주거지역은 자치구의 재정여건상 어둡고 고장발생과 수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불편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시 외곽지역과 학교주변 등에서 밝기개선사업을 추진해 원거리 조명시설 고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속하게 보수하게 된다”며 “취약지역이 없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인균 기자 신인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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