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19 구조대와 구급대를 이용한 시민들이 하루평균 131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 7월말까지 119구조는 3,077건 출동에 1,896명, 구급은 24,235건 출동에 25,989명 병원 이송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구조와 구급건수가 5% 가량 증가했다.
이는 1일 평균 129여회 출동하고 131명을 구조하거나 응급 이송한 것으로, 광주시민 51.9명중 1명이 119를 이용한 수치다.
구조 활동의 주요 사고유형별 인원을 보면 ‘화재’가 643건(20.8%)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내 갇힘’이 373건(12.1%), ‘승강기 갇힘’이 287건(9.3%)으로 뒤를 이었다.
구급 활동은 ‘질병(급․만성 질환)’이 14,922명으로 전체 이송인원의 57.4%를 차지했고, 이어 ‘사고부상’ 4,641명(17.9%), ‘교통사고’ 2,965명(11.4%) 순이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특히,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은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사고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7월말 기준으로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7년 4명, 2008년 7명, 2009년 2명이며, 폭염환자 발생건수는 2007년 7명, 2008년 6명, 2009년 3명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와 폭염사고에 대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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