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추진해온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
서남권 내륙도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광주의 성장동력으로 추진해온 광주연구개발특구 지정이 코앞으로 다가와 광주의 큰 희망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에서는 7년간에 걸친 특구지정을 위한 노력을 통해 금년 3월 대통령님의 특구 지정약속과 4월 지역발전위원회 업무보고시 지경부장관이 연내 지정을 보고함으로써 탄력을 받아 지경부와 LH공사 우리시가 불철주야 연내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쉼 없이 추진하였으며, 금년 7월부터 특구지정을 위한 구역설정, 공청회, 주민의견수렴 등의 행정절차를 11월까지 신속히 완료하고 지경부에 특구지정 신청을 완료하였다.
이에따라, 광주시민들은 정부에서 금년 말까지 특구를 지정해 줄 것으로 믿고 있으나, 정부가 광주와 대구를 동시에 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미루고 있어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의 경우 대구와 경북도 간의 특구구역 조정문제가 합의가 안돼 지정신청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광주특구를 대구와 묶어 지정을 추진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더구나, 광주시에서는 내년에 특구육성을 위한 사업비로 800억원을 요구했으나 65억원밖에 반영되지 않아 정부의 특구 육성의지도 의문시 되면서 지역민들의 상실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시민, 사회단체와 광주시의회, 지역상공인들은 정부에서 특구 신청이 지연되고 있는 대구와 별개로 특구지정신청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광주특구만이라도 연내지정해 주길 촉구하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업비도 추가 반영하는 등 대통령의 지시와 정부의 약속을 이행해 주길 바란다” 면서 “광주연구개발 특구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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