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13일 주민들의 통합건강 증진을 위해 대중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르딕 워킹’과 ‘비만제로 스피닝(운동용 자전거 타기) 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남구청 5층 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노르딕 워킹은 1930년대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여름철 훈련으로 트레킹을 실시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 걷기와 달리 노르딕 스틱을 사용함으로써 관절 충격을 완화하고, 바른 자세로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신운동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남구는 관내 푸른길 공원과 양림동 근대문화 유적지, 제석산 등에서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탐방하며 운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만제로 스피닝 교실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전용 사이클을 이용해 상체와 하체를 단련시키는 운동이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심폐 지구력 강화와 칼로리 소모가 높은 신체활동을 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체중 조절을 위한 강도 높은 운동과 함께 개인별 영양상태 진단 및 적절한 당류 섭취, 성인병 예방을 위한 식이관리법 등 영양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 2개의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활성화 및 비만 예방, 영양관리, 금연, 대사증후군 발견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면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데 모아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 운영되며,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와 체력진단 및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 효과를 점검하게 된다.
광주 남구, ‘노르딕 워킹’․운영
김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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