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제6대 지방의회 의원들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하는데 편을 나눠 다수당과 소수당으로 서로 의장단 독식에 첫단추를 뀌는것부터 민을 위하기보다 자리싸움에 혈안이 디고 있다.
이 같은 행태는 얼마전의 지방선거때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던 약속은 뒤로하고 특정 정당의 의장단 독식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해야 할 의회의 역할보다는 기득을 위한 패거리 정치문화에 대표적이 것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특히 소수정당의 의원들은 다수당의 의장단 독식에 회의장을 이탈하거나 아예 참석을 하지 않는 무책임함 행동도 불사하고 있으며 우리들이 늘 봐오던 국회 흉내 내고 있는 지방의회의 행태에 지역간의 화합 등은 조금도 염두에 두지 않고 오로지 힘의 논리에 의중을 두고 있어 신선한 풀뿌리 의회정치를 기대하기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제천시의회는 7일 의장단 선출을 위해 제172회 임시회를 열었는데 한나라당 의원들의 의장단 독식에 반발한 민주당 의원 5명이 집단 퇴장하는 등 파행 운영되 앞으로의 의회는 불란이 불보듯 뻔하다.
결국 민주당 의원 전원이 빠진 가운데 의사일정을 강행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한나라당 소속 최종섭 의원을 의장에, 같은당 조덕희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한편 단양군의회도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의원수 7명중 민주당의원과 무소속의원 3명이 퇴장한 가운데 의장에 오영탁(한나라) 부의장에 김동진(한나라)의원이 선출됬다.
의장으로 당선된 오 의원은 이날 의원 7명 중 4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됬으며 부의장도 일부의원이 퇴장한 가운데 역시 4표를 얻어 당선됬다.
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3명이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선거는 결국 회의장에 남아있던 한나라당의원과 무소속의원의 지지를 얻었으나 깨름직한 구성이다.
특히 충북지역은 각 정당에서 의장단 선거를 놓고 설왕설래 하는등 간섭이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2년뒤의 국회의원선거와도 관련있음을 명시하고 있다고 봐야 하는데 지방의회는 지역의 대변자로써 지역민을 챙기고 보살펴야 함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당선된 오 의원은 처음부터 서먹서먹한 분위를 "의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심을 잡아 의장 역할을 이행할 것"아라며 "의원 연찬회 등을 통해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과 1개월여전의 후보시절의 각오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진정 풀뿌리민주정신으로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의원이 되어야 할것이며 꼭 의장단이 되어야 무었이던 할수 있다는 과시욕을 버리고 주민과의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지켜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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