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타임뉴스]
진천군의 대표적 농특산물 중 하나인 오이가 천적이용 해충방제로 친환경 명품오이로 탄생한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해)는 친환경 고품질 오이 생산을 위해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시설재배 오이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천적이용 해충방제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김형환 박사를 초빙해 재배작형에 따라 발생하는 해충에 대해 적합한 천적 이용으로 적기에 방제할 수 있는 요령에 대하여 강의가 이뤄졌다.
오이재배 작형은 일반적으로 촉성재배(정식기:12월 상순~1월하순), 반촉성재배(정식기:1월하순~2월중순), 여름재배(정식기:6월중순~7월상순), 억제재배(정식기:8월 중순~9월 하순)로 구분되는데, 진천군 오이는 반촉성 재배 작형이 주를 이룬다.
군은 천적을 이용해 해충을 방제하는 경우에는 해충의 종류와 발생 시기를 알고 예찰을 통해 적기에 천적을 방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충 예찰법으로는 끈끈이 트랩과 페로몬 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끈끈이 트랩은 꽃노랑총채벌레,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목화진딧물 등 여러 가지 해충을 동시에 예찰 할 수 있고 페로몬 트랩은 목화바둑명다방 등 나방류를 유인해 예찰 한다.
이 밖에도 해충 별 특성과 천적의 이용에 관하여 자세한 교육이 진행 됐으며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 질의 응답도 활발하게 이뤄 졌다.
교육 관계자는 "진천군의 오이재배기술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고 농업인의 교육열과 실천의지가 높아 진천군의 명품으로 손색이 없다."며 "이번 교육으로 친환경 재배 기술이 정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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