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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010년 중.고교 이색 졸업식 준비 중

[청주=타임뉴스] 김영찬 기자 = 충북교육청 공보실 작성 박진동 290-2053 중등교육과 장학사 송향금 290-2177
도내 대부분 중.고교가 이색적인 졸업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괴산 형석고 졸업생들은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타고 다니던 가마에 담임교사를 태우고 졸업식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교사와 제자가 함께 떡 케이크를 놓고 촛불을 끄며 졸업을 축하하는 이색행사를 할 계획이다. 괴산 형석고 졸업식은 다음달 10일 열린다.

청주 청운중.금천중.운호중.용암중.충주여중.제천동중.음성 한일중.청주기계공고.제천세명고.옥천상고.진천 광혜원고 등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청원 미원중.영동 추풍령중.보은 속리중.충북인터넷고는 자신의 소망을 담은 글을 담아 땅속에 묻는 타임캡슐을 할 예정이며, 괴산 목도중과 목도고등학교는 교직원이 졸업생에게 사랑의 편지와 교양서적을 전달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괴산 장연중은 고교 1년생이 읽어야 할 필독 도서를 단양 매포중은 청소년이 읽어야 할 도서를 학생들에게 졸업선물로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학교가 3년간의 재학 생활을 담은 사진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재학생들이 졸업 축하 음악회를 준비하는 등 가슴에 남는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경복 장학관은 "졸업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졸업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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