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보건소(소장 홍민우)가 한의약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한방육아교실을 운영한다.
한방육아교실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1회, 9주 동안 운영되며 한의학적 육아법, 한방 베이비 마사지, 단동십훈, 오감신체놀이, 전통놀이, 한방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부모와 결혼 이민자가 이번 교육의 대상자이다. 특히 육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에게는 한국의 전통적인 육아법을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한방육아교실 커리큘럼에서 단군 이래 우리 전통의 육아법으로 전해오고 있는 단동십훈(檀童十訓)을 통해 아기의 신체성장과 오감발달을 돕는 한편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동십훈은 도리도리(道理道理), 작작궁작작궁(作作弓作作弓), 곤지곤지(坤地坤地), 지암지암(持闇地闇) 등의 아기 발육을 돕는 열 가지 가르침으로 동작마다 그 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지역 영유아의 부모와 결혼이민자들에게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육아법을 보급하고 기초건강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