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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액체납자 130명 ‘명단공개’ 예고

[청주타임뉴스 = 오민지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3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요청서를 충청북도에 제출했다.

이번 공개요청 대상은 지난 3월1일 기준 체납기간 2년이 지나고 결손액을 포함해 체납된 지방세가 3000만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로 개인 84명, 법인 46개 업체로 지난해 보다 16명이 증가했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만 113억원에 달한다.



시는 공개요청 대상자가 4월말 충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1차 심의를 통해 확정되면, 공개대상자에 대해 사전예고통지 및 납부촉구 등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충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충북도 홈페이지 및 도보를 통해 명단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통해 조세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되길 바라며, 성실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부동산·금융 등 은닉재산 추적조사, 재산압류와 공매, 신용불량 등록, 출국금지 등 제재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도 3000만원 이상 체납자 114명(체납액 97억3200만원)의 명단을 공개해 13명으로부터 8300만원을 징수했다.



오민지 기자 오민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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