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술원에 따르면, 고추 석회결핍 증상은 양분간의 경합으로 칼슘흡수가 되지 않거나 여름철의 지나친 고온 및 건조 등으로 토양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 발생하는데, 고추의 꼭지와 끝부분에 약간 함몰되며 갈색 반점이 생겨나고 지속되면 부패한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고추를 쪼개보면 씨앗이 검게 변색되는 석회결핍은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고추의 상품성을 잃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소석회를 10a당 100~120㎏ 정도를 밑거름으로 시용하고, 염화칼슘을 0.3~0.5%액으로 3회 정도 엽면시비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적절한 시비조절로 토양중의 비료성분들 간의 균형유지하고, 적정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연구과 김지광 박사는 “온도 상승과 토양수분 부족으로 생리장해의 피해가 많은 시기이므로 토양의 수분관리와 양분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관찰될 경우에는 농업기술원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바로 문의하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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