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13일부터 20일까지 여름철 지방하천의 재해예방을 위해 ‘지방하천 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 도에 따르면, 지방하천 총 500개 하천 2591㎞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해당 시·군의 자체점검과 도의 표본점검이 병행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방·호안 등의 유지관리 상태 ▲수문 등의 정비 및 작동 상태 ▲하천 불법점용 상황 ▲수해예방 등 하천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도는 특히 올해 유지관리 사업으로 시행중인 하천내 잡목제거 등 재해위험요인 사전정비 사업을 중점 점검하고, 하천둔치 안에서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불법경작을 비롯한 쓰레기 및 자재 적치, 불법 형질변경 등 하천 불법점용 상황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도는 시·군 자체점검 결과를 토대로 하천시설 중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하도록 하는 한편, 하천구역 안에서 이루어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불법 행위자에게 위법사실 고지 및 원상복구를 명령한 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집행 등을 통해 원상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천구역 안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의 점용, 하천시설의 점용, 공작물의 신축·개축·증축,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형질변경 등을 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관계자는 “재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인 지방하천유지관리 사업을 우기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며 “하천을 불법 점용한 경우 강력한 처벌이 뒤따르는 만큼 주민들도 하천 안에서 불법경작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우기대비 지방하천 관리상황 일제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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