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기 자원봉사 단체는 청룡동의 사랑나눔 창구를 통하여 무의탁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천안시 청룡동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단체‘백년지기’(회장 박승희)는 지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5가정을 찾아 겨울철을 대비한 바람막이 설치 등 단열공사를 후원하는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사진=천안시 |
지난 2011년부터 청룡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12명이 뜻을 모아 백년지기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했으며, 매년 장애인시설이나, 저소득 독거노인 집에 방문하여 소독,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노력봉사를 해오고 있다.
박승희 회장은 “백년지기 봉사단체가 순수 민간인들로 구성된 만큼 현금이나 현물을 지원하기 보다는 장애인이나 노인들처럼 가정에서 수고스런 일을 하기 번거로운 취약계층에게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도움을 주고 싶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저소득층과 관련한 노력봉사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도움을 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김모 어르신은 이번 후원으로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청룡동은 ‘사랑나눔 창구’를 운영하면서 2013년 한해 동안 700여명의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후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발굴하여 관내 봉사단체와 기업체를 연계하는 등 복지향상에 노력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