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산시에 따르면 10만㎡규모의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그윽한 국화 향기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올해는 태풍 피해도 없고 국화 생육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형형색색으로 물들은 국화꽃들이 가을 낭만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장관을 연출했다.
대형하트, 국화 군락, 사과 과수원은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제장의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각광 받았다.
식용 국화 따기, 총각무와 고구마 캐기, 국화 바구니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주말에 펼쳐진 난장공연, 거리음악회, 풍물공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토 총각무, 고구마, 쌀 등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는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난해보다 3배 이상이 판매됐다.
이영학 국화축제 추진위원장은 “회원들이 1년 내내 정성을 기울여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인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며 “더욱 발전되고 내실있는 최고의 국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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