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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남 학교기관 정원책정 세부화, 에너지절약 절실”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은 21일을 끝으로 충청남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조남권 의원(교육5)은 “2013년 일선 학교에서 적지 않은 전기요금이 학교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교육청 산하 초․중․고등학교에 대기전력차단장치 및 최대전력차단장치 설치에도 불구하고 하절기 및 동절기 등 4개월의 전기요금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교육예산이 학생들에게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석곤 의원(금산1)은 충남 도내 45학급 이상인 초등학교가 9개교이고 55학급 이상인 학교도 천안월봉초와 천안불당초로 2개교가 있는 실정이나, 충남교육청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책정기준에 의거 30학급인 학교와 똑같이 행정실장을 포함해 3명의 행정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일선 현장에서 업무가 과중하다는 불만이 팽배해 있다며, 과대학교의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조속히 지방공무원 정원 책정기준을 세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지철 의원(교육1)은 “지난 3년간 충남교육청이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21억원이나 납부한 것은 학생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를 못하게 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하고, “징벌적 성격의 부담금을 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서형달 의원(서천1)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수학여행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의 음주사고 및 음주단속으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데, 이에 대한 충남교육청의 대응은 매우 수동적이며 구체적인 매뉴얼도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며 충남지역 학교들의 수학여행 및 학생수련활동 시 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버스운전자들에 대한 음주측정을 의무화해야하고, 음주 측정에 적발되면 해당 기사는 물론 소속 버스 업체의 학생 수송 계약 입찰을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은철 위원장(교육2)은 “충남교육청 산하 29개 기관에 대한 제9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 분야의 주요 시책과 사업이 공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고, 잘못된 점은 시정을 요구했으며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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