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내 의료원 중 천안의료원의 경영수지 악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공주의료원의 부채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대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홍성의료원이며 가장 작은 곳이 천안의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이 충남도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경영수지 악화는 천안이 가장 큰폭으로 증가하고 다음으로 홍성, 서산, 공주 순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 기준 부채규모는 공주가 195억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천안, 홍성, 서산순으로 나타났다. 공적지원 규모는 2010년 기준 홍성이 116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천안, 서산, 공주 순으로 나타난 반면 2012년 기준 부채규모는 공주가 149억원으로 가장 많고 천안, 서산 순이며 홍성이 99억원으로 가장 낮다. 인구수 대비 진료인원은 홍성이 89천명에 404천명이 진료해 가장 많고 천안이 591천명에 156천명으로 가장 낮았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천안의료원의 경영수지 악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진료율이 가장 낮은 것은 생산성과 경쟁력이 낮음을 의미한다.”며 “진료과목, 의료서비스, 경영혁신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고 특히, 도내 의료원의 경영수지가 지속적으로 동반 악화되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채가 가장 많은 공주의료원에 가장 적은 공적지원을 한 반면 부채규모가 가장 적은 홍성의료원에 가장 큰 공적지원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도민을 위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형평과 수요에 맞는 의료정책과 강원도 등 타시·도의 모범 경영정책 도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이기철 의원, 강원 등 타시·도 의료원 모범 경영정책 도입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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