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6.4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진석 예비후보는 13일 태안시장을 방문해 지난해 통과한 유류피해 특별법 개정안과 피해보상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우선 특별법 통과에 대해 “생존의 벼랑 끝까지 몰렸던 주민들의 지난 7년간의 고통과 피해를 어찌 메마른 법적 조문만으로 위로드릴 수 있겠냐”며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계획과 관련, “단순히 돈으로만 보상한다는 한정된 측면에서만 바라볼 일은 아니다”라며, “피해지역을 해양 및 관광 지역으로 위상을 회복시키는 ‘미래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총 3600억 규모의 자금을 출연하기로 한 삼성중공업에 대해 “세계 초일류 브랜드에 걸맞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는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정진석 예비후보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힐링’이 필요한 곳이 바로 태안”이라며, “정치의 본질은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다. 피해주민들의 눈물을 닦고, 든든하게 뒤를 받치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15개 시·군구 민심투어를 전부 마친 정진석 예비후보는 14일 시작되는 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대비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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