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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6억 8400만 원

충남도,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6억 8400만 원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 내 재산변동사항 공개 대상 공직자들의 평균재산이 6억 8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진철)는 도내 각 시·군의회 의원과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167명에 대한 2013년도 1년간의 재산변동신고 내역을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산변동사항 신고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월 1일 또는 최초로 등록의무가 발생한 날로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를 마친 도내 167명의 재산가액을 살펴보면, 30억 원 이상이 5명(3.0%)으로 나타났고 1000만 원 미만 신고자도 8명(4.8%)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신고대상자들의 평균 재산은 6억 8400만 원으로,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의 신고자가 66명(39.5%)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전체 167명 가운데 58.1%인 97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70명(41.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증가 규모는 1000만~5000만 원이 4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가 원인으로는 부동산 등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단순 재산평가액 증가가 가장 많았다.

반면 주요 재산감소 요인은 사업목적, 생활비 등에 따른 채무증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결과 불성실 신고사실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보완명령, 경고, 과태료 부과, 해임요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정부부처 장·차관 등 고위 공무원의 재산변동 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같은 날 공개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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