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은 예비군의 날을 맞아 향토예비군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지휘관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비군의 날 유공자 표창 ▲의장 기념사 및 대통령 축하메시지 전달 ▲결의문 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향토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주시 김창환(54) 정안면대장이 국방부장관상을, 예산군 오가면대가 우수 예비군부대로 도지사상을 받는 등 3개 기관,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기념사에서 “최근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행사 등 유회 제스처를 보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이중적 행동을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예비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지사는 “그동안 향토예비군들은 각종 재난과 재해 시 헌신적으로 복구활동 등에 참여해 왔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직장과 지역의 안보 파수꾼으로서 지역 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예비군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도청 중회의실에서는 안희정 충남도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2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회의가 열려 도 통합방위예규 개정안에 대한 심의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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