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 보령 성주탄광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도유지 매각문제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거주민 중 111가구가 본인 소유의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유지 매각문제는 그동안 해당지역 주민들이 토지소유주인 충남도에 수차례 매각을 건의해 왔으나 도 공무원들이 매번 다른 지역 주민과의 형평성을 이유로 매각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명성철 충남도의원(보령 2, 새누리당) 특유의 뚝심으로 국장, 과장 등 관련공무원과 최종 담판을 이끌어내 마침내 도지사로부터 최종 매각방침을 얻어냈다는 후문이다.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온 임순옥씨는 “수십년 동안 매년 비가와도 기왓장 하나 고치지 못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명성철 의원 덕분에 난생처음 내 이름으로 된 땅을 갖게 됐다”며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탄광은 1958년 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상공부 광무국이 발간한 광구 열람에 의하면 1950년대 말 직원 190명을 시작으로 1967년 대한석탄공사로 운영권이 넘어간 후 1971년 전성기에는 최대 969명의 광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