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당이 같은 경선방식이 아닌 시군별로 다른 경선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특정후보를 밀어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최민기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반발하고 있다.
| 새누리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하여 천안시장 당내 경선 방식을 수용 할 수 없음을 밝히고 있다. |
최 예비후보는 "천안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정치를 해왔던 본인을 비롯한 도병수, 이정원 예비후보 등 지역 후보들은 당헌당규대로 '당원 50%와 여론조사 50%' 또는 '당원 50%와 일반국민 50%'안을 원했다"며 "반면 2개월 전 천안에 내려와 1개월 전 새누리당에 입당한 박찬우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100%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최예비 후보는 충남도에서 같은 경선방식이 아닌 시군별로 다른 경선방식을 채택하는 것은 결국 이미 내정된 특정 후보을 밀어주기 위한 맞춤형 경선방식"이라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충남도당에 경선방식결정 재심청구를 요청할 계획"이라며 "공심위는 후보자 간의 의견을 존중해 다시 공천방식을 재조정하는 재심의를 열어줄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9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고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천안시장 후보만 당원이 빠진 채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채택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재심청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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