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찬우 예비후보의 천안시장 출마를 권유한 김태흠 새누리당도당공심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경선방식의 공정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김태흠 공심위 위원장은 박찬우 후보를 천안시장에 출마하도록 권유한 사람 가운데 한 분”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새누리당 천안시장 최민기 예비후보는 천안시장 경선관련하여 여론조사 경선 방식은 불공정한 방식이라며 수용할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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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박찬우 예비후보의 시장출마를 위한 출판기념에 참석해 발언한 김태흠 공심위 위원장의 축사 내용을 살펴보면, 김 공심위 위원장이 박 후보 편에 서서 천안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3월5일자 디트뉴스24 기사내용을 그 증거로 제시했다.
디트뉴스24는 지난 3월5일자에 ‘김태흠 의원은 “제가 후배긴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대선배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박 전 차관은 본질적인 면에서 정말 훌륭한 분이라서 옆에서 많이 꼬드겼다. 이런 원죄가 있기 때문에 저도 책임을 다할 것이고, 가시는 길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오늘 오신 분들은 화끈하게 도와주리라 믿는다”며 덕담했다’ 고 게재했다.
이 기사와 관련,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공심위는 물론 공심위 위원장의 공정성을 누가 믿겠냐?”면서 “그래서 제 의견(당헌당규)은 완전히 무시되고, 박찬우 예비후보만의 의견을 받아드려 충남 15개 시군가운데 천안시만 당원을 완전히 배제시키는 불공정한 경선방식이 나왔고, 위원회가 천안시만 만장일치 통과라는 결론에 이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론조사 100% 경선방식 불공정 지적에 대해 당원 확보의 형평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것이며, 경선에서 당원을 포함시키면 한쪽 후보가 유리(최민기)하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불공정 경선 아니냐는 식의 억지주장을 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런 논리대로라면, 충남의 다른 시군도 후보자 간의 당원 확보 비율 등을 따져 당원과 시민의 비율을 정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의 출마를 적극 권유한 사람은 공정하게 심판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김태흠 공심위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고 지적한 뒤 “이런 부당한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는 노숙단식시위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기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중앙당에 재심요청과 함께 충남도당 당사에서 당원 50%포함 등을 요구하는 노숙단식시위를 4일째 이어가고 있다. 중앙당은 15일 오후 재심을 열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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