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교복을 착용하기 전까지 50명이하의 소규모 학교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복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구입수량이 적어 일반 학생들의 교복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 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표준교복 도입 전 교복 구입비를 보면 개별구매시 평균 26만원, 공동구매시에는 25만원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표준교복의 도입으로 소규모 학교에서도 충남도내 어디서나 동일한 디자인의 교복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교복을 구입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 이전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구입하기도 상대적으로 쉬워졌다.
그 결과 공동구매시 평균 18만1천원, 개별구매시 평균 20만6천원의 교복 구입비가 소요되었고 표준교복 도입 이전과 비교하면 공동구매시 평균 6만9천원, 개별구매시에는 5만 3천원가량의 교복 구입비를 절감한 효과를 거두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내년 신입생 동복 공동구매부터는 품질과 가격을 심사하는 조달청 2단계 경쟁입찰 ‘학교주관구매’ 제도를 운영하여 교복구입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업체간 경쟁을 통한 양질의 저렴한 교복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교복 물려주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교복 구입에 따른 가계부담을 계속해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13년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동복 7,641벌, 하복 5,932벌이 교복물려주기 사업을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고 더불어 약 20억여원의 가계부담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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