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한나라당 경북도지사후보가 ‘독도선언’을 통해 단호한 국토수호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신라 천년의 역사 계승, 새천년 역사의 출발과 발전을 다짐하는 독도행사를 갖는다.
김후보는 20일 울릉도를 거쳐 이날 오후2시 여객선 ‘선플라워’ 호를 통해 독도를 방문, 일본의 독도영유권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를 관할하는 경북도정 책임자로서 영토수호의 확고의 의지를 다지는 ‘독도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후보는 ‘독도수호와 새로운 천년의 역사 출발 선언문’을 통해 “올해가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이 되는 해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자기들 영해에 포함하는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검증통과의 만행을 저질렀다”고 지적하며 “민족의 섬 독도에서, 영토수호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사랑스러운 경북혼을 바로 세워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열기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며 독도성명을 발표한다.
김후보는 또 “6.2 지방선거를 민족자존의 독도에서 시작하며 독도수호와 새로운 천년 역사의 출발을 알리는 불꽃을 피워올린다”며 “앞으로 독도수호종합대책 등 다양한 정책으로 독도를 사람이 살고 경제가 이루지는 섬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독도구상을 밝힌다.
김후보는 정윤열 한나라당 울릉군 후보, 울릉군 광역․기초의원후보 7명, 독도 관광객 4백여명과 함께 ‘대한민국만세 ! 독도수호만세! 새천년출발 만세!’구호를 제창할 예정이다.
김후보는 선거법 준수 등 크린선거를 다짐하는 채화식(菜花式)을 갖고, 독도 불씨를 담은 안전램프를 선거기간동안 선거본부사무소에 안치해 ‘독도수호 및 공명선거 의지’를 다지게 된다.
김후보는 독도방문을 마친 뒤 이날 오후6시30분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해 지역 유권자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귀농 농민집에서 숙박, 지역 농민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인 21일 포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후보는 지난 96년 7월 취임직후 첫 순방지로 독도를 택한데 이어 이번 6.2지방선거에서도 공식선거운동의 첫 방문지로 독도를 정해 독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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