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12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신흥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순간온수기 설치, 지붕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벽체 페인트 작업 등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해 8월 포항시 환경미화원 300여명으로 결성됐으며 사랑의 집고치기, 경로당 방문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힘써왔다.
이날 거주자 김씨(74세)는 “이제 겨울에도 따뜻한 물로 세수할 수 있게 됐다”고 기뻐하며 “업무에 피곤한 가운데서도 이렇게 휴일에 나와 자기 일처럼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장인 김삼성 포항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랑의 집고치기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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