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 어촌민속전시관에서는 7월 19일부터 점박이 물범 박제 표본을 공개한다.
이번에 전시될 점박이 물범은 지난 6월 9일 남정면 구계항 인근 백사장에서 폐사 체로 발견되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박제) 허가를 받아 박제돼 전시되는 것으로 몸길이 120㎝, 몸무게 85㎏이며 나이는 15세 정도로 추정된다.
서해안(백령도) 근해에서 200 ~ 3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점박이 물범은 천연기념물 제331호, 「야생 동·식물보호법」 멸종위기야생 동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나, 불법 포획과 서식지 환경 악화로 개체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어촌민속전시관 관계자는 “자연 문화재에 대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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