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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통놀이 계승 및 세대간 소통의 장 마련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3. 10. 23(수) 동락공원에서 어르신 들을 모시고 제20회 읍면동대항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구미청년유림회(회장 박석동) 주관으로 박상우 주민생활 지원국장, 임춘구 구미시의회의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읍면동 어르신 9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이 그간에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장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발휘하였다.



올해로 제20회째를 맞는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는 잊혀져가는 소중한 전통놀이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 세대에게는 어르신 세대가 향유했던 놀이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세대간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장기대회는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뿐만 아니라 장기를 한수 한수 놓을 때마다 옆에서 구경하는 어르신들도 손에 땀을 쥐고 경기를 지켜보았고, 투호와 제기차기는 읍면동별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경기의 재미를 더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의 결과를 떠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 비한 음식도 드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기며 노래자랑대회 참석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실력도 뽐내는, 말그대로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이었다



박상우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노인건강 프로그램, 노인교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출센터 등 노인일자리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가하는 노인인구 모두가 활기차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구미를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정책들로 함께해 나가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을 위해 해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참으로 감사하며, 제기차기나 투호를 통해서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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