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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정부-한은-신·기보, 지역기업 성장기반 확충에 맞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15일 오전 10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장광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이종원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이시환 충남사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정책․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간 기관별 개별지원 방식으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기술력 향상과 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성장유망 중소기업에 협업(Grouping)방식의 중점 지원으로 지역경제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공동 인식하에 중소기업청의 정책에 한국은행의 자금지원과 신용·기술보증기금의 보증지원을 융합하는 등 우리 지역 유관기관들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대전충남중기청의 기술개발 및 수출 등 4개 분야 12개 공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자금 우선 지원, 금융기관 우대금리 적용, 신용보증기관의 대출보증 우대지원, 중소기업청의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을 보면, ▲대전충남중기청은 공동지원 대상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기술경쟁력 향상 및 사업화, 수출역량 강화, 경영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공동지원 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금의 최대 50%를 금융기관에 연 1.0%로 지원함으로써 대출기업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신보 충청영업본부와 기보 충청호남지역본부는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을 최대 0.2%p 차감함과 아울러 보증비율도 최대 5%p 확대한다.

장광수 한은 본부장은 “이 협약으로 중소기업의 금리부담이 약 1.0%p 낮아지고, 담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출기회가 확대되어, 중장기적으로 유망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의 성장기반이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으며, 박철용 신보 본부장은 “최근 원/달러 환율하락으로 수출과 내수부진이 이어져 지역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R&D․수출․IP기업에 지원을 확대하여 창업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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