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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 “국민연금 함께 받는 부부, 20만쌍에 이르러”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류덕렬)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연금을 함께 받고 있는 부부 수급자 중 80세 이상인 3쌍(6명)의 어르신을 지역본부에 초청하여 장수 축하행사를 실시했다.

국민연금의 노령연금 부부수급자는 올해 4월말 현재 199,498쌍 (398,996명)에 이르고, 이들 부부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연금액도 매월 부부 평균 59만 6천원에 총 1,189억원에 달한다. 부부수급자 는 2010년 11만 5천쌍이었으나 불과 4년만에 8만 4천쌍이 증가했다.

시도별 부부 노령연금 수급자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와 서울시가 각각 40,329쌍, 40,265쌍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산광역시, 경남,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순으로 부부 수급자가 많았다. 전체 노 령연금 수급자 대비 부부 수급자 비율은 대전광역시가 19.8%로 가장 높았고, 충북은 15.6%, 충남은 11.0%로 나타났다.

부부 합산 월 최고 연금액은 53년생 김○○씨 부부로 매월 246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으며, 남편이 129만원, 부인이 117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을 가장 오래 받고 있는 부부 수급자는 31년생 김○○씨 부부로 남편과 부인 모두 1993년 2월부터 연금을 받고 있는데, 최초 부부 합산 20만원으로 시작한 연금액은 매년 물가 변동이 반영되어 현재는 45만원을 수령 중이다.

최고령 부부 수급자는 남편 박○○(28년생), 부인 이○○(31년생)이었으며 부부 합산 연금액은 월 25만원이다

2014. 4월말 현재 노령연금수급자 중 80세 이상 부부수급자는 전 국적으로 129쌍(258명)이며, 이 중 대전시와 충남·북 지역에는 23쌍 (46명)이다.

제도를 도입할 때 나이가 많아 5년만 보험료를 납부하고 특례노 령연금수급자가 된 조○○씨(남. 81세 논산시 성동면)는 부부 합 산 31만 7천원을 지급 받고 있는데, “공단에서 이렇게 직접 초청해 줘 매우 고마우며, 매월 받는 국민연금이 노후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는 효자"라고 말했다.

류덕렬 대전지역본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부부가 함께 연금을 받으면 더욱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부 부가 함께 가입하고 함께 수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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