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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중리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로 지역경제 살리자’ 캠페인 전개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장들이 세월호 참사이후 급격하게 침체된 지역의 서민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12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중리전통시장에 지역내 14개 유관기관장들이 모여서, 최근 급격히 침체된 우리 지역의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인섭 대전·충남지방중기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전국민 애도 분위기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유관기관장들이 힘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인섭 대전충남중기청장을 비롯하여 정낙영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 전의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홍창 대전조달청장, 고경호 충남경제진흥원장, 유옥현 중소기업중앙회 본부장, 박철용 신용보증기금 본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김대규 충남본부장, 이성희 대전본부장, 김희원 수출입은행 본부장, 이학록 무역보험공사 지사장, 이상일 한국무역협회 본부장, 황인호 한국생산성본부 본부장, 마연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등 14개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는 문구를 새긴 어깨띠를 부착한 유관기관장들이 먼저 지역의 경제주체인 소비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제는 "착한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립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결의를 다짐하고, 이어 참석한 모든 유관기관장들이 직접 장바구니를 배포하거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하는 등 “소비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착한소비로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거리홍보를 실시했다.

유관기관장들은 착한소비 캠페인 직후, 시장내 한 음식점에서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1기관 1시장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중리시장상인회 이창선 회장은 “이번과 같이 전통시장에서 모든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모여서 소비 진작 캠페인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최근 세월호 사건 이후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주변의 소상공인들이 IMF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도 더 어렵기 때문에, 소비자들께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시거나 가족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착한소비를 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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