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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급변하는 경제·산업에 적절한 대응 당부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10일 충남테크노파크(TP),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등 행정사무감사에서 급변하는 경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강용일 위원(부여2)은 “TP의 창업사관학교, 기업연계 프로그램의 창업 연계성이 떨어진다"며 “지난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의 경우 상을 주고 끝내는 일회성 행사로 전락했다. 경진대회 수상 아이템을 활용한 성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낙운 위원(논산2)은 “업무보고 시 세출 예산의 성격을 명확히 구분해 달라"며 “도와 한화가 함께 추진 중인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사업이 더욱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문규 위원(천안5)은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의 위기라는 말이 나온다. 위기가 기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TP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천안 유치가 우리 충남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성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홍재표 위원(비례)은 “도 감사위원회에 의해 지적된 입주기업체 부담금 2억3천553만원이 미징수됐다"며 “수탁사업비를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향후 사후 관리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복만 위원(금산)은 “TP의 건물이 15년 이상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사업비 5천만원으로 4개교에 5회 시행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와 연계한 교육이 절실하다"며 “실제 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을 선호하자"고 밝혔다.

김용필 위원(예산1)은 “충남TP가 전국 TP 경영실적(지난 9월)에서 C등급을 받는 등 비수도권 TP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며 “그러나 아직 원인도 파악하지 않고 있다. 원인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홍열 위원장(청양)은 “시대가 급변하고 경제 상황이 수시로 변한다. 그러나 TP의 시대적 변화는 더디다"며 “이사회를 적극적으로 열어 의사 결정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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