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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 “낡은 소방 장비…도민 안전 위협”

[충남=홍대인 기자] 낡은 소방차량이 자칫 도민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충남도의회가 11일 공주소방서와 아산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현장에서 나왔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공주소방서 소방차량 노후율이 25%를 넘어섰다"며 “노후차량 중 8대 중 6대가 소방펌프 차량이다. 대형 화재 시 피해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 위원은 “동절기 차량관리에 만전을 기해 언제든지 100% 가동,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며 “노후차량이 신속히 교체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노력을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과태료 체납금액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며 “출동 중 방해차량과 불법주정차량 단속 실적이 저조하다. 업무에 소홀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화재피해주민 지원 추진 중 긴급구호세트 지원 사업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장은 “아산지역 화재에 따른 인명 피해가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며 “소방관의 역할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사명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응규 위원(아산2)은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소방서 청사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은 “최근 3년간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동절기 대원들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개인안전 장비 보강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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