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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및 구급대원폭행 막아라”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2일 소방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및 구급대원 폭행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종화 위원장(홍성2)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사고가 계속해서 방생하고 있다"며 “폭행자들에 대한 처벌 역시 미약하다. 처벌을 강화해 재발방지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응규 부위원장(아산2)은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유난히 많다"며 “전기적인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역시 늘고 있는 만큼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진환 위원(천안7)은 “최근 3년간 소방헬기 운행 기록을 점검하고 긴급한 업무 외에는 소방헬기 운행을 자제해 달라"며 “내년에 신규 소방 헬기가 나오는 데, 이전까지 임대 헬기에 대한 철저한 정비와 계획을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조이환 의원(서천2)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에 화재예방 홍보활동이 형식적이고, 실적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홍보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오인철 의원(천안6)은 “최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대목"이라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초기에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은 “유해화학물질 대비 개인 안전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 사고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노후 소방차량은 적절한 예산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재산 피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인명피해이다. 골든타임에 유념해 출동에 임해 달라"며 “도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우리 소방대원들이 있기에 지킬 수 있다"고 격려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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