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체육회 우수선수 발굴 위한 노력 부족 질타!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3일 열린 도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자리걸음인 전국체전 성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윤석우 위원(공주1)은 “2001년 전국체전 종합우승을 한 충남이 최근 7위에 머물러 있다"며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체육회는 예산과 선수 탓만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가맹경기단체 야구 등 6종목의 선진국 전지훈련까지 떠났다. 관광성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훈련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후원 등을 통한 우수 선수 확보에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촉구했다.유찬종 부위원장(부여1)은 “체육인의 성과금 지급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성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체육인의 사기를 진작시킬 대책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연 위원(비례)은 “도지사 주최 종목별 대회 지원 종목이 9개인 점을 고려, 이 종목을 통합 개최해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며 “경기 침체와 재정 운용 어려움 등으로 예산이 부족한 만큼 허리띠를 졸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원태 위원(비례)은 “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 안 된 지자체가 계룡 등 3개 시·군이 있다"며 “도민체전 개최지가 형평성 있게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제안했다.김종필 위원(서산2)은 “서산지역에 축구, 야구단이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현재 지원이 중단된 상태"라며 “지역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이공휘 위원(천안8)은 “전국소년체전 선수의 체계적인 훈련과 육성으로 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남들과 비슷하게 하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 달라"고 말했다.정정희 위원(비례)은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달라"며 “교육대상이 600명이나 된다. 교육을 확대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체육인으로 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서용제 체육회 사무처장은 “부진 종목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지도 감독하겠다"며 “체전 참가 종목을 확대,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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