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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원, “전액국비사업을 돌려줄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대전=홍대인 기자]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은 2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액 국비사업인 둔산동지역 수정·둥지 아파트 주변 황톳길 조성사업을 서구의회에서 삭감된 것에 대해 “전액국비사업을 돌려줄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토로했다.

박범계 의원은 “황토길 조성사업이 처음 시작하는 사업도 아니고 이미 월평3동에 조성되어 주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추가로 월평2동과 만년동이 공정률 70~80%로 공사 중에 있다"며 “이번에 둔산 2동을 진행하는데 서구을 전체에 공원을 연계해 명품 둘레길 비전을 갖고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액 국비사업인데 극단적으로 중앙정부가 줘도 못 쓰냐"며 “중앙정부에서 어렵게 특별교부금 확보해 오는데 나쁜 전례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진짜로 필요한가를 위한 단 한차례의 공청회나 토론회 없이 상임위에서 결정하는 것은 위임의 영역을 벗어난 듯하다"며 “황톳길 만드는데 반대할 주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저와 구청장이 같은 당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며 “이번 삭감도 정치적 견제인가 하는 느낌이 든다"며 “주민을 중심에 두었다면 주민이 무서워서라도 하지 못할 결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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