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갑천·유등천 및 월평근린공원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7월까지 갑천 및 유등천 내 세월교(징검다리 포함) 22개소와 월평근린공원 23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지역이나 건물이 없는 지역에 위치 표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한글 기호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시한 국가표시체계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 구조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갑천 누리길과 유등천 버드내길, 월평근린공원 등산로는 많은 시민이 자전거, 산책, 등산을 즐기는 곳으로 그동안 긴급상황이나 재난 발생 시 위치를 알리는 데 혼란이 생기거나 구조 시간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던 지역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하천변과 등산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가지점번호를 알면 더욱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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