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장종태 서구청장은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와 관련해 ‘50만 서구민께 드리는 말씀’ 담화문을 발표했다.
장종태 청장은 담화문을 통해 “서구 공직자는 가장 위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관련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 여러분이 협조해 할 때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고 안정화 될 때까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50만 서구민께 드리는 말씀>
구민 여러분!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 MERS)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과 걱정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5월 20일 메르스 확진자 전국 첫 발생 이후, 우리 구 관내 소재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병원 방문자 등 접촉자가 다수 생김으로써 적지 않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서구에서는‘서구 메르스 종합대책본부’를 구축해 서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방역 및 예방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자가 격리자에 대한 1 대 1 모니터링, 병원 방문자 신고 콜센터 운영 등 선제적 대응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접촉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확산을 막고자 자가 격리로 자택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구민 여러분!
더 이상의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며, 이에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주십시오.
자가 격리로 자택에 계신 분들은 격리가 해제되는 날까지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관리수칙을 준수해 주십시오.
자택에 격리되신 분과 환자분들에게도 애정 어린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가져주세요.
메르스 관련 의심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서구 메르스 콜센터(042-611-5460)로 문의 또는 신고해 주세요.
서구 공직자는 가장 위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관련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0만 구민 여러분! 협조해 주십시오,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고 안정화 될 때까지 다 함께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2015. 6. 11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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