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남중 뒷산 ~ 청주교대 방향 잠두봉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2012년경부터 백로가 날아와 서식하기 시작해 올해는 700여 마리의 백로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다.
그동안 백로가 집단으로 서식하면서 배설물, 깃털, 사체 등이 발생해 남중학생과 인근 주민들이 악취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백로 배설물, 깃털 등으로 학생, 시민들이 불편을 막기 위해 백로 서식지 인근 지역, 남중학교 급식소, 배수로 주변을 주 3회 이상 집중 방역 및 소독하고 서식지 바닥에 있는 백로 사체도 수시로 수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백로 서식지로 인한 주민과 학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해결하기 위해 환경단체, 청주교육대, 전문가, 시의원, 남중(학교,학부모) 관계자 등이포함된 잠두봉 백로 집단 서식지 이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백로의 안전한 서식지 이전, 수목 벌채, 가지치기의 가능 여부와 적정시기 등을 협의해 백로와 인간이 함께 상생할 방안을 찾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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