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종이팩, 화장지와 교환하세요!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종이팩 화장지 교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의 종이팩은 실생활 중 상당부분이 종이류와 함께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종이와 종이팩이 혼합되어 있을 경우 해리시간의 차이로 재활용을 할 수 없다. 특히,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우수한 폐자원으로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전량 재활용하는 경우 연간 6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20년생 나무 130만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으나, 2014년 기준 종이팩 발생량 대비 26.5%만이 재활용되는 등 재활용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종이팩 재활용율 향상을 위하여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종이팩 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종이팩 1kg (우유팩 200ml기준 100개)을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가지고 오면 친환경화장지 1롤을 교환해 준다. 또한 종이팩 다량발생장소 중 희망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공동주택 등에는 종이팩 전용수거 비닐봉투, 마대 등을 지원하여 종이팩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폐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홍보 및 수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이팩과 종이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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