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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5 제10회 견우직녀축제’ 개최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015 제10회 견우직녀축제」를 오는 8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2일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견우직녀축제는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영원한 사랑’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도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간 그려낸다.

축제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오후 4시부터 매년 칠월 칠석에 견우와 직녀가 흘리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는 속설을 간접 체험하는 ‘Play the Rain! 칠석우를 쏴라!(시민들이 견우팀과 직녀팀으로 나누어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이벤트)’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견우직녀체험마을’ 부스운영, 동문 선·후배 간 만남과 지역 고등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 ‘우리학교 모여라’와 ‘우리학교 장기자랑‘ 등이 양 일간 운영된다.

첫째 날 오후 6시 30분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7시 30분부터는 ‘시민 중심 축제’에 걸맞게 견우직녀축제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시민 대표 5팀의 축제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결혼기간이 50년 이상이고 80세 이상인 금실 좋은 부부에게 수여하는 ‘백년해로 상’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많은 이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 올린 결혼식의 감동과 기쁨을 다시 재현할 10년차 이상 부부 5쌍의‘견우직녀 리마인드 웨딩’이벤트와 권숙진청연무용단 주제공연‘비가 되어 내리는 사랑의 전설’이 펼쳐지며, 인기가수(김장훈 등)의 특별 축하공연과 화려한 레이저 불꽃놀이도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사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8팀이 참가하는 견우직녀가요제와 지역가수 축하공연이 대전MBC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10주년을 기념한 특별이벤트로 선착순 1만 명의 시민들의 소중한 사연을 기록·보관하고 1년 후 축제 행사장을 찾아 열어 볼 수 있는 ‘견우직녀 편지 타임캡슐(1년 후에 만나는 우리의 추억)’이 운영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에는 시민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주인공으로 참여하는‘시민 중심 축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시민 11명을 공개 모집하여 시민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친 마라톤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시민들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도심에서 즐거운 여름을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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