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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경환위, 물 부족 사태 근본적 해결해야

[충남=홍대인 기자] 충청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홍열)에서는 오늘 환경녹지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문규(천안) 위원은 금강 수질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충남의 젖줄인 금강의 수질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금강 수질개선 사업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해 주길 요구하고, 특히, 오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벌해서 같은 사례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낙운(논산) 위원은 도민 환경 교육사업에 있어서 교육 효과가 뛰어난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청과 연계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김명선(당진) 위원은 당진 지역의 현대제철 주변 지역 주민들의 분진, 소음, 악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데, 당사자인 현대제철은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도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관련 부서인 환경관리과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김용필(예산) 위원은 충남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산림사업의 대부분이 산림조합과의 수의계약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이로인한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묻고, “고인 물은 썩는다"란 말처럼 계속되는 수의계약으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민원도 야기되는데 다른 일반 사업 계약처럼 공개경쟁 입찰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금산) 위원은 충남도의 기록적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국비예산 7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는 하나,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금번 물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응급처방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근본적 해결책이며, 이를 위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와 국회 등 가능한 모든 경로를 이용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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