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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한우! 열려라 참깨!' 예천교육청,집단상담으로 치유하는 아름다운 동행!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정두)은 지난 11월 27일 오후2시 예천지보중학교(교장 이장식)에서 허정두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등 교장,교감 및 기관장과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황경애 경북도 연합회 부회장,고령,안동,칠곡등 도내 시.군 회장과 학부모,학생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보중학교는 1년간에 걸쳐서‘감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이란 주제로 집단상담을 실시해 왔으며, 2학년 14명을 ‘달려라 한우’와 ‘열려라 참깨’라는 2개의 소주제 반으로 나누어 김현자, 전해영 두 분의 집단상담 촉진자와 함께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식전행사에 지보중학교 댄스팀의 현란한 댄스와 우쿨렐레 연주팀의 ‘나성에가면’을 ‘예천에가면’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깜짝 연주로 참석자 모두에게 환호 갈채를 받기도했다.

허정두 예천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충효의 고장인 이곳 예천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을 보니 예천청소년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특히 오늘 식전행사 두 공연은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장식 지보중학교장은 인사말에서 "원근 각지에서 지보중학교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보고회를 준비한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신연희 회장님을 비롯 모든 분들의 노고에 한없는 사랑을 보낸다."며 격려했다


신연희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는 겨울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빗장을 열고 겨울속으로 들어가려 한다.우리 학생들도 마음의 빗장을 열고 집단 상담을 통해 훨씬 더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했다.

‘달려라 한우’ 교실에서는 촉진자 김현자 선생님과함께 ‘지금 내 기분은?’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나의 감정 표현 방법과 상대방의 감정 표현 방법을 향상시켜 대인관계 면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며,전해영촉진자 선생님과 ‘탑쌓기’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고 상대방의 실수를 이해하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향상됐다.

이날 집단상담에 참가한 이윤아(지보중2)학생은 “이번 상담을 통해 배운 것이 참 많다. 먼저 내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줬고,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나의 행동이 남에게도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1년 4월에 조직 출범한 예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현재 신연희 회장과 조금순 총무를 비롯 30명이 예천지역 학생들을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예천동부초등학교(교장 김종상)를 포함 총 8개 초.중학교 3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1회기의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공개 보고회를 계기로 지보중학교 전교직원은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 마음이 고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를 만드는데 지혜와 열성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예천학상담자원봉사회 상담자 모두는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이 환하게 웃는 그 날 까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함께 걸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채석일 기자 채석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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