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진통 해커톤’ 개최
- 경계를 넘어 새로운 협력과 방법 고민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5-09 10:34:55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이 네덜란드 폰티스 대학의 교수진 등을 초청해 9일부터 10일까지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문화예술교육 진통 해커톤(진심이 통하는 기획을 위한 해커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협력 네크워크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워크숍은 최근 사회문제 혁신적 해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리빙랩(Living Lab) 분야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교육현장 관계자(예술강사, 기획자)들이 서로 지식,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에 다가가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키 위한 것으로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여 추진한다.

워크숍은 디자인 스프린트 방법론을 차용해 포스터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기획안 제작을 목표로,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동안 14시간의 교육을 이수, 교육 후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리빙랩(Living Lab)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 문제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생활실험실로 이해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일상과 분리될 수 없으며 삶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신호들을 문화예술적으로 해석하고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문화예술교육현장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역량"이라며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활동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자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 내는 경험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강화를 위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