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오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호암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2차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충주문화시니어클럽에서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취업 알선형) 등 4개 유형의 17개 사업단에 대해 총 965명의 어르신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사업 유형에 따라 다음과 같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 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 연금 수급자 중 기준 충족 시 가능하다.

공동체 사업단 ․ 취업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지자체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본인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충주시 호암체육관(중원대로 3306)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상세 정보는 충주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