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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구민 얼굴, 빨리 보고 싶어요”

【서울 = 우진우】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대상으로 지난 18일, 19일 새내기 공직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18일자로 마포구에 배치된 신규 공무원 및 지난해 하반기 임용자 중 희망자 등 45명을 위한 것으로, 직렬별로는 행정9급 36명, 세무9급 3명, 기술9급 2명, 사회9급 4명 등이다.

마포구는 신규 공무원들이 부서 배치 전에 행정 실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간부 공무원 및 동기들과의 소통시간을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첫날인 18일에는 김용인 감사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국가경쟁력과 청렴과의 관계, 마포구의 청렴시책,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의가 진행됐다. 또 외부강사 초빙 ‘공문서 바르게 쓰기’ 강의와 관내 환경시설인 마포자원회수시설 견학 등 현장체험도 이어졌다.

이튿날인 19일에는 김경한 부구청장이‘바람직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자들에게 올바른 공무원상 정립에 필요한 조언을 들려줬고, 예산회계, 전자문서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 등 전산 실무, 교육훈련과 후생복지제도에 대한 실무교육을 비롯해 친절서비스와 직장인 예절에 관한 소양교육도 진행됐다.

생활보장과에서 수급자관련 조사업무를 맡은 생활보장과의 조자원 주무관(27세)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수행에 대한 적응속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주민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이를 통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7월, 49세 나이로 늦깎이 공무원이 된 송병운 주무관(어르신복지장애인과)은“새내기 공직적응교육을 비롯한 상급직원 후견인 제도 등 신규직원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적응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생활에 어렵지 않게 익숙해질 수 있었다”며“나이가 들면서 사회에 조금이나마 공헌하고 싶은 생각에 공직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만나 보듬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포구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적응 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관내 환경시설인 마포자원회수시설에서 현장 체험학습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진우 기자 우진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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